10억 차익 가능? 둔촌주공 무순위 청약, 무주택자 전용으로 변경

‘줍줍’ 기회가 사라집니다. 2025년부터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자만 가능해졌습니다.
서울 강동 둔촌주공 재건축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첫 사례가 될 예정이라 더욱 더 주목이 됩니다.
시세 차익 10억 이상 기대되는 '줍줍 단지'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한 자격 조건, 지금부터 꼭 확인하세요!
 

 

무순위 청약, 무엇이 달라졌나?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계약 취소 또는 미달된 주택을 다시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무주택자·유주택자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했었지만, 2025년 6월 10일부터는 ‘무주택자 전용’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무주택자·유주택자 모두 신청 가능	무주택자만 가능
거주지 제한 없음	시장·군수·구청장 재량 적용
실거주 확인 없음	병원·약국 기록 등 실거주 입증 필요

 
이제 ‘줍줍’은 무주택자 중에서도 거주자 증명이 확실한 신청자에게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첫 타자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제도 개편 이후 첫 무순위 청약지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유력합니다.

• 위치: 서울 강동구 둔촌동
• 청약 물량: 전용 39·49·59·84㎡ 총 4가구
• 최근 시세: 59㎡ - 22.3억, 84㎡ - 26억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약 13억원이었지만 최근 거래가는 26억원까지 올랐습니다.
약 2년 3개월 만에 시세 차익 10억원 이상이 발생한 셈입니다.
 
따라서, 무주택자들에게는 이번 ‘줍줍’이 로또 못지않은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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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확인, 이제는 필수

 

무주택 자격뿐만 아니라 실거주 증빙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로 충분히 가능했지만, 이제는 병원·약국 이용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직계존속 (부모 등)	요양급여내역 등 병원·약국 이용 기록	최근 3년
직계비속 (30세 이상 자녀 등)	동일	최근 1년

 
청약 가점 부풀리기를 막기 위한 조치로, 위장 전입 등의 편법 사용이 원천 차단될 전망입니다.

Q&A

Q1. 유주택자는 앞으로 '줍줍' 못 하나요?

맞습니다. 2025년부터는 무순위 청약 신청 자격이 ‘무주택자’로 제한이 됩니다.
 

Q2. 외지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지자체 재량으로 거주지 제한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역별로 다릅니다.
 

Q3. 실거주 증빙은 왜 필요한가요?

위장전입, 부양가족 수 조작 등의 부정을 막기 위한 정책입니다.
 

Q4.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언제 청약하나요?

지자체 및 시공사가 협의 중이며, 하반기 중 모집공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Q5. 시세차익이 큰 이유는 뭔가요?

서울 강남권 집값 급등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덕분에 시세와 분양가 차이가 큽니다.
 

결론

이제 무순위 청약은 ‘진짜 실수요자’만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주택자는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새로운 루트가 생긴 셈이고, 유주택자는 청약기회의 문이 좁아졌습니다.
특히,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첫 타자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니 내 청약 자격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여러분, 로또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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